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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닌텐도 스위치 필수품 프로컨트롤러 단점

안녕하세요 일상과 후기를 쓰는 남자 석봉입니다.


 

오늘은 닌텐도 스위치의 필수품 프로컨트롤러에 대해 리뷰를 해볼게요.

사실 장시간 게임을 하는 분들을 위해서 닌텐도스위치 구성품에

조이콘 그립이 기본으로 포함되어있어요.

하지만

저는 조이콘 그립을 이용해서 게임을 했을 때 버튼이 작아서 불편하고

그립도 제손크기에는 조금 남는 크기여서 장시간 이용시에는 그렇게

편하지는 않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아쉬운건 조이콘 그립을 이용할 때 마다

조이콘을 본체에서 뺐다 꼈다를 반복해야하는데 그럼 플라스틱 걸쇠가

헐거워져서 유격이 생겨서 그냥 저는 프로콘을 구매하고

독모드를 이용할 때는 프로콘으로 휴대할때는 조이콘을 이용하고 있어요.

 

1. 프로콘 전면, 후면

 

프로콘은 게임시리즈에 맞게 다양한 시리즈별로 있어요 

시리즈별 프로콘은 케이스만 다를 뿐 기능은 똑같아요

저는 가장 기본 프로콘을 구매했어요.

 

기본프로콘의 경우 투명케이스를 장착해서 안에 있는 회로가

다 보여요. 일단 버튼이 굉장히 큼직큼직해서 정말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녀석이에요

 

 

 

2. 측면 

 

측면에는 페어링 버튼이 있고 C-type 충전단자가 있어요

그리고 조이콘과 마찬가지로 게임버튼들이 있어요

프로콘의 경우 풀충전이 6시간이 걸리고 충전후 4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언제 충전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3. 그립감

 

프로콘의 그립감은 많은 게임패드 사이에서도 편하기로 유명하죠

조이콘을 손에 딱 쥐면 손바닥을 가득 채워주는 느낌이고 각버튼들도

손가락이 가기편한 위치에 있어서 게임하기에는 너무 편하더라구요.

참고로 그립부분이 가죽처럼 표현이 되어있는데 플라스틱이에요.

 

조이콘과 비교 했을 때 버튼의 크기차이가 보이시나요?

각버튼의 위치는 거의 동일하지만 크기와 그립감에서 차이가 많이나요

그리고 조이콘의 경우 조이스틱부분이 오래사용할 경우 쏠림현상이 나타난다는데

프로콘의 조이스틱의 느낌은 조이콘에 비해 약간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FPS게임이나 배틀로얄게임을 할 때 에임이 더 잘 맞더라구요.

 

 

 

4. 단점

 

모든 제품이 그렇듯 장점만 있지는 않겠죠

프로콘은 아주 치명적인 고질병이 있는데 바로 스틱갈림현상과

십자키 입력오류에요. 

스틱갈림현상이란 아날로그스틱을 돌릴 때 스틱부분과 플라스틱부분이

맞닿아서 갈려서 밀가루같이 작은 가루가 떨어지는데요

그가루가 기계안으로 들어갈시 치명적일 수가 있다고해요.

그나마 다행인건 이건 이어폰에 있는 이어캡고무를 잘라서

씌워주면 방지가 가능해요 저도 아날로그 스틱 2부분을 모두

씌었어요

하지만 십자키 오류같은경우에는 개인이 집에서 고치기에는

조금 힘든부분이 있어요. 십자키의 아래부분을 누르면

오른쪽이나 왼쪽부분이 같이 눌리는 현상이 있는데 

테트리스나 십자기를 많이 쓰는 게임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들어요.

프로콘을 인터넷 최저가로 6만4천원에 살 수 있는데

그 금액에 맞지 않게 고질병이 심해서 닌텐도는 정말 반성좀 해야 될 것 같네요.

 

 

오늘은 프로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고질병이 심하지만 조이콘스틱이 헐거워지는 것 보다는

프로콘을 사용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저는 구매를 했어요

조이콘도 싼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교체비용이 만만치 않을것 같더라구요.

프로콘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단점들을 잘 살펴보고 구매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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