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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기

앱코 노트북 쿨러 1년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일상과 후기를 쓰는 남자 석봉입니다


요즘엔 날씨가 따뜻했다가 추웠다가 기승을 부리네요 

일교차가 클수록 감기걸리기 쉽다고 하니 모두 감기조심하고

바이러스도 유행이니 외출시에는 모두 마스크 꼭꼭!! 착용하고 나가세요

 

저는 노트북을 14년식 그램을 쓰고있는데 이녀석이 진짜 발열이 엄청 심해서 1년전에

노트북 쿨러를 샀는데 그 사용기를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모델명은 앱코NC30이라는 모델이고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만얼마 주고 샀던 기억이 나네요.

홈페이지에는 10~17인치 노트북까지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게이밍노트북17인치의 경우 좀 작다는 후기도 몇개 있네요

 

소음

쿨러를 외관으로 볼때는 프로펠라가 다보이고 외관상 힘이 좋아보여

소음이 걱정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노트북소리보다 소음이 작아서 진짜 귀기울지 않는이상

절대 신경이 쓰이지 않는 정도에요. 최고세기로 사용하시면 약간의 소음이 들릴수도 있어요

저는 항상 3단계로 사용을 해요.

 

 

 

오른쪽 아래에는 3개의 버튼이 있는데 왼쪽버튼부터

바람세기up/밝기up, 바람세기down/밝기down, 전원/프로펠라 조정

입니다.

 

바람세기

총 6단계의 바람세기중에서 중간인 3단계로 촬영을 했을 때 입니다

6단계까지 키면 제 노트북기준으로 포토샵이나 동영상편집을 할때 살짝 따뜻한 정도였어요

원래 이런 작업을 하면 쿨러없을때는 노트북이 너무 뜨거워서 꺼지기도 했는데 쿨러를

사용하고나서는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높이조절

각도조절은 총 4단계로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앱코쿨러회사의 말로는 거북목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확실히 저도 그냥 일반각도로 사용할 때보다 각도를 적당히 세워서 사용하는게 몸에 피로가 덜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굉장히 편한기능인데 쿨러에 USB포트가 하나더 있어서 굉장히 편해요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USB포트가 모자란 경우가 많은데 이부분은 잘 생각을 하고 만든것 같아요

 

 

뒷면에는 미끄럼 방지패드가 총4개가 있고 노트북을 거치했을 때 거치대가 고정을 잘해줘서

노트북이 흘러내릴일도 없어요

 

프로펠라 조정

 

 

 

단점

제가 사용해보고 몇가지 단점을 적어보자면 일단 두께가 두껍고 크기가 좀 커서

일반적인 백팩에는 넣기가 좀 힘들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집에서만 사용하게 되서 휴대성 부분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두번째로는 USB포트가 위보다 옆에있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USB포트가 뒤쪽에 있으면 선길이도 더 길어야 하고 선이 많이 꺾이기 때문에 고장의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요.

 

총평

제가 이제품을 이제 1년 좀 넘게 사용중인데 이때까지 사용하면서 잔고장도 없었고

노트북사용자의 입장을 많이 생각해서 만든 제품같아요 노트북의 경우 USB포트가 대부분

모자랄 수 있다는 점을 잘 캐치했고 쿨러의 위치도 노트북에서 발열이 심한 부분들을 기준으로 설계를 한거 같아요

가격대를 생각했보면 이가격대에서는 최고 가성비제품인거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나 협찬은 아닙니다)